2021년 증시 개장일

2021년 증시 개장일

2020년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증시가 커다란 이슈들로 흔들렸던 한해를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증시 개장일을 기준으로 또 어떠한 모습의 장이 연출될지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에는 매년 새해 첫 거래가 시작되는 개장일과 올해의 마지막 거래가 이루어지는 폐장일이 있는데요. 2020년 12월 31일은 연말휴장일로 지정되어 있어 12월 30일 폐장일에 마지막 거래가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다음 새해가 시작되고 첫거래가 이루어지는 증시 개장일은 1월의 첫 평일이 되는데요. 주식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20201년 1월 1일은 [신정]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상 거의 매년 1월 2일이 증시 개장일이 되는데요. 하지만 2021년은 요일의 관계상 1월 2일이 개장일이 아닙니다.

1월 2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주말에 해당되어 주식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1년 증시 개장일은 1월 4일 월요일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 주식시장의 기본 주식거래 정규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인데요. 매년 개장일에만 한시간 더 늦은 시간에 장이 열리게 됩니다. 즉, 2021년 증시 개장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3시 30분이 주식 거래시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