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헌혈조건 가능나이
저는 일년에 한두번 꼭 헌혈을 하는 편인데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매년 잊지 않고 헌혈을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저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게 참 뿌듯한 일인것 같아요.
헌혈조건을 알아야 시작 할 수 있겠죠. 우선 기본적인 조건이 되어야 할 수 있구요. 그날의 컨디션을 보고 방문을 하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일에 혈액비중을 검사하고 판단여부가 결정 됩니다.
종류는 크게 전혈헌혈과 성분헌혈이 있는데요. 각각 해당 헌혈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상태와 당일의 검사를 통해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전혈헌혈은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으로 320mL, 400mL로 나뉩니다. 320mL의 가능나이는 만16세~ 만69세 이며, 400mL의 가능나이는 만17세 ~ 만69세가 대상자 입니다. 혈액비중과 혈압수치는 당일 방문 상담시에 적정수치 미만이거나 초과하는 경우 그 당일에는 할 수 없습니다.
성분헌혈은 특정한 성분만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형태입니다. 헌혈조건 가능나이는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자는 만17세~만59세이고, 혈장선분헌혈자는 만17세~만69세로 가능합니다.
당일 상담시 혈액비장, 혈압, 총단백 수치, 혈소판 수치를 검사하여 헌혈조건과 가능여부를 판단합니다. 시간은 전혈헌혈의 3배 정도이기 때문에 30~40분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헌혈 하는동안 테블릿PC를 사용하게 해주더라구요.
저는 방문 전날에 물을 자주 마시고 충분히 잠을 자두는 편인데요. 그래야 검사 시 헌혈이 가능한 컨디션과 몸상태 조절이 되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니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는게 좋겠죠~?
방문시 신분증 필수 지참이니 잊지 말고 반드시 챙겨가야해요. 전혈헌혈을 한 경우 2개월뒤에 다시 헌혈이 가능하고, 성분헌혈의 경우 2주뒤에야 다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